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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Product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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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달린 도킹 스테이션? 하기비스 미니 모니터 도킹 스테이션 2세대 리뷰 사진만 봐도 예쁘지 않나요 ?레트로 감성의 옛날 PC 모양에 IPS 디스플레이와 도킹 스테이션 기능이 포함된 제품입니다. 데스크에서 보면 이런 느낌으로 완성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HAGIBIS사의 미니 모니터 도킹스테이션 제품 리뷰입니다. HAGIBIS사는 PC, 모바일 주변기기를 만드는 회사로,각종 악세서리부터 USB 4 케이블, 도킹 스테이션, NVME 인클로저 등 폭 넓은 PC, 모바일 주변기기를 생산합니다.(하기비스,, 먼가 전 기저귀가 먼저 떠오르는..?) 저도 지나가다 몇번 본 적이 있는데 제품에 알루미늄을 많이 활용하여 제품이 고급지다는 느낌이 드는 브랜드였습니다. 대신 가격대가 조금 있기도 했습니다. 본사는 중국에 있으며 현재는 한국에서도 공식 수입원에서 정식 수입하여 판매되고 있습니다. ..
미니 PC를 만들어보자. SFF 데스크탑 빌드 도전기: Shiny Snake L300(선빛뱀) 리뷰 PC 빌드에 취미를 두게 되면한번씩 빠지게 되는 빌드가 있습니다. 바로 SFF 데스크탑 빌드인데요, SFF는 Small Form Factor의 줄임말로 직역하면 말 그대로 '작은 폼팩터' 입니다. 쉽게 말해 그냥 크기가 작은 PC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기존에 SFF랑은 거리가 많이 먼이런 친구를 사용했습니다.https://idk-btw.tistory.com/13 진짜 어항(진짜) 케이스: 리안리 Lian Li PC-O11 VISION 비전 리뷰자 이걸 언제 샀다 ?5월 ㅋㅋ  왜 직구를 ?그땐 국내에 물량이 없었거든요.. 글을 왜 이제 쓰냐 ? 쩝..  아무튼 ~ 이제라도 쓰는게 어디야 ~   보통 어항 케이스라고 하면 이전에 리뷰한 NZXT H9idk-btw.tistory.com 부피가 무려 6..
철 지난 맥북 에어 M2 리뷰: 맥북 프로 vs. 맥북 에어. 에어로 내려온 이유? 맥북 에어를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친구는 M1 Pro칩이 들어간 14인치 맥북 프로 모델이었는데 에어로 내려왔어요 이유로는 여러개가 있는데 조금 간단히 말씀드리면 1. 무거움.- 진짜 무거워요.. 알루미늄이라 밀도있게 무거운 느낌..? 되게 꽉차게 무거운 느낌이 듭니다. 2. 랩탑인데 무릎 위에서 쓰기가 굉장히 부담스럽다. - 밀도있게(?) 무거운 탓에 파우치에서 꺼낼 때도 뭔가 경량 노트북(애초에 경량형이 아니긴 하지만)을 꺼내는게 아니라 무슨 철덩이.. 를 꺼내는 느낌이라 되게 힘이 많이 들어가고 조심스럽게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3. 슬슬 효율이 깎여 나가는 배터리 - 뭐 오래 쓴 탓이겠죠 ? 처음엔 배터리 충전기를 웬만해선 안 들고 다녔을 정도였는데 요샌 좀 힘들어 하더라고요 논문만 봐도..
없어서 못 사는 키보드(였던 것): CRUSH80 크러쉬80 커스텀 키보드 리뷰 타건음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타건영상 먼저 ! CRUSH80(이하 크러쉬)는 RAINY75(이하 레이니)라는 가성비 풀 알루미늄 커스텀 키보드로 이름을 알린 WOBKEY에서기존 75% 배열을 채택한 레이니의 후속작으로 내놓은 텐키리스 배열(80%) 제품입니다.저는 예전부터 커스텀 키보드에 취미가 있었고, 기존엔 MonsGeek M5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가,텐키리스 제품으로 새롭게 빌드 해 보고 싶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레이니가 그랬던 것 처럼 크러쉬도 호평이 많았습니다.특히 레이니의 경우 잇섭님 등 대기업(?) 유튜브에도 다수 리뷰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레이니가 저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였지만, 과거 MonsGeek M3 모델을 사용했을 때 75% 배열에 적응이 너무 어려워 결국 처분했던 경험 탓..
진짜 어항(진짜) 케이스: 리안리 Lian Li PC-O11 VISION 비전 리뷰 자 이걸 언제 샀다 ?5월 ㅋㅋ  왜 직구를 ?그땐 국내에 물량이 없었거든요.. 글을 왜 이제 쓰냐 ? 쩝..  아무튼 ~ 이제라도 쓰는게 어디야 ~   보통 어항 케이스라고 하면 이전에 리뷰한 NZXT H9 처럼(https://idk-btw.tistory.com/8)보통은 이렇게 두 면을 유리로 맞닿게 한 케이스들을 말하는데  어항 케이스의 원조격인 리안리에서는 이걸 진짜 어항처럼 만들고 싶었는지 이렇게 세 면을 모두 유리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장단점은 분명히 있어요 단점은 상단 배기로 열기를 못 빼서 발열 해소에 불리하다는 점이고 장점은 예쁘다는 거..? 정도 ..? 근데 엄청 예뻐요 진짜 다 통유리라서 훨씬 어항같은 느낌 자 아무튼당시엔 국내에 매물이 없어서 국내 정발가랑 비슷한 가격으로 아마존에..
순백의 화이트 메모리: 커세어 도미네이터 티타늄 화이트 CORSAIR Dominator Titanium white DDR5 메모리 리뷰 요즘 컴퓨터를 그저 잘 작동하면 되는 기계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하나의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자기 취향에 맞추어 튜닝된 부품을 고르고, 조립하여 나만의 시스템을 갖추어 성능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화이트' 컨셉의 PC 부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가 구성한 PC도 이러한 화이트 컨셉의 PC인 것이죠.이렇게 PC를 꾸밀 때 선택 가능한 여러 요소들 중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 메모리입니다.수많은 제조사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방열판과 RGB 효과를 붙여 메모리를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소위 '감성 끝판왕' 이라고 불리는 커세어사의 도미네이터 티타늄 메모리를 리뷰 해 보려고 합니다..
어항 케이스의 교과서: NZXT H9 Flow Matte White 리뷰 요즘 어항형 케이스가 참 대세입니다. 어항형 케이스는 2면 이상이 유리로 맞닿아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는  말 그대로  어항 같이 생긴 케이스 형태를 말합니다. 사실 어항형 케이스는 꽤 오래 전부터 Lian Li(이하 리안리)에서 O11D 시리즈로 뽑아오고 있었지만   이렇게 유리가 맞닿는 면이 이음새로 가려져 있어 뭔가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대세가 된 어항의 형태는 두 유리가 맞닿은 부분이 이음새 없이 연결된 형태로, 이전에 PC 빌드에서 소개한 NZXT H6 Flow나 이번에 다룰 NZXT H9 Flow처럼 마치이러한 형태의 케이스입니다.  확실히 이런 모습이 우리가 아는 ‘어항’에 가까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러 제조사에서 수많은 어항형 케이스가 쏟아져 나오는 요즘, ..
화이트 그래픽카드 대세 픽: GIGABYTE RTX 4070 SUPER AERO 기가바이트 RTX 4070 슈퍼 에어로 리뷰 Product Specification제품 사양 1. 구입 배경 마침 지나가다 특가 행사를 발견했고제품 등록 시 4년 무상 보증이 가능하며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인 '예쁨'.한 번 사용해 보고 싶었던 카드여서 일단 구매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관례적으로 컴퓨터 부품들의 보증기간의 소위 '국룰'은 3년이고, 기가바이트 또한 일반적으로 3년 무상 보증이지만 GPU는 구입 후 일정기간 내 제품 등록 시 1년 연장되어 4년 무상 보증 혜택을 받습니다.(RTX 4060Ti 라인 이하는 해당사항이 없지만..)이런 기가바이트의 GPU 4년 보증 정책은 보증 종료 후 제품 고장 시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아야 하는 전자제품에서 매우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다른 제조사도 이를 따라가서 상향 평준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